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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동, 쾌적한 환경조성 ‘폐선부지 불법 쓰레기’ 처리 이태헌 익산 분실장
  • 기사등록 2020-11-06 1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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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불법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인화동 공업지역의 폐선 부지가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6일 인화동에 따르면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지난 한 달여간 폐선 부지 인근에 불법으로 무단투기 되었던 대형 폐기물, 영농폐기물,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 처리했다.

 

폐선 부지는 지난 몇 년간 주민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아 곳곳에 생활 쓰레기뿐만 아니라 중·대형 쓰레기들이 많이 투기되어 환경오염이 심각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으로 수시로 제기됐던 곳이다.

 

한 달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환경정비는 청소자원과가 합세해 방치된 폐기물과 종량제 봉투 없이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대형폐기물 등 50톤의 무단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근로자들은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익산시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앞으로도 관내 구석구석까지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준 인화동장은추워지는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희망일자리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장기화된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도시환경을 깨끗하게 유지 관리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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