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전북) 이태헌 기자 = 익산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함라면사무소와 삼기 일반산업단지에서 산불 진화대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훈련은 산불방지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본부진화대를 비롯한 15개 읍면, 시내지역 산불 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산불진화대원들은 한국산불방지협회 전북지부 전문 강사들로부터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산불진화 기초지식 △산불진화 안전수칙 △진화장비 사용법 △산불진화 기계화 안전장비 운용 △산불진화장비 사후관리에 관한 내용을 교육을 받고 실외에서 산불기계화장비를 사용하여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참석자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며 "이번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산불 상황 발생 시 산불진화대가 현장에서 초동진화 체계를 정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15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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