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 김사랑-윤현민-유선이 유리창 뒤 각기 다른 3人3色 포스를 드리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21일(토) 밤 9시 첫 방송을 앞둔 TV CHOSUN 새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연출 강민구 /극본 김효진 /제작 하이그라운드, 블러썸 스토리, 이야기사냥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이와 관련 트리플 카리스마를 분출한 김사랑-윤현민-유선의 캐릭터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리창 너머 눈빛만으로, 캐릭터가 지닌 서사를 단 한 컷에 담아내면서 베일에 감춰진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먼저 대한민국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제일 핫한 인플루언서이지만 거짓 스캔들로 인생사에 요동치는 진폭을 겪게 되는 강해라 역 김사랑은 화이트 셔츠를 착장한 채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굳건한 의지의 눈빛을 선보였다. 여기에 ‘성공에 대한 욕망도 복수도 이유는 단 하나...’라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강해라가 강자가 되려고 하는 ‘단 하나’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악마 변호사라는 타이틀을 내건 차민준 역 윤현민은 반듯한 블랙 슈트로 캐릭터의 냉정함을 강조했다. 또한 무정한 듯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주시하는가 하면, ‘그게 당신이 돌려받아야 할 십자가의 무게야’라는 의문의 글귀로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차민준이 누구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드리운 것일지, 캐릭터가 지닌 미스터리함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FB 그룹 유일한 후계자로 오직 그룹 승계를 위해 내달리는 김태온 역 유선은 레드 슈트로 야망을 더욱더 짙게 표현했다. 특히 두 손을 교차한 당찬 자세와 야심 가득한 눈동자, ‘난 내 것을 지킬뿐이야’라는 의미심장 문구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에 큰 파란을 예고하고 있는 터. 과연 김태온은 ‘복수해라’에서 어디까지 욕망의 그림자를 뻗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사랑-윤현민-유선이 ‘트리플 카리스마’를 뿜어낸 ‘캐릭터 포스터’ 촬영은 지난 10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에 도착한 세 사람은 준비된 캐릭터 컷 시안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촬영 감독 설명에 귀 기울이는 열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세 사람은 복수를 향한 캐릭터의 각기 다른 해석을 단번에 선보여 스태프들로부터 “원 샷 원 킬”이라는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더욱이 세 사람은 자신의 촬영뿐만 아니라 상대 촬영분도 모니터링하면서 “너무 예뻐요”, “멋있다~” 등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제작진 측은 “3인 캐릭터의 성격과 감추고 있는 서사를 표정과 의상, 문구로 담아보려 노력했다”며 “‘갓벽 포스’를 선보일 배우들의 신선한 복수가 오감을 자극 시킬 ‘복수해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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