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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면, 이장협의회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탁 - - 회현면 마을 이장단 코로나19 방역에 이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11-04 16:36:28
  • 수정 2020-11-04 16: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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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한해 경작해 얻은 수익금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한 단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회현면은 면 이장단(회장 강희형)이 4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한 해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경작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회현면 이장단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한마음으로 적극적인 방역활동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에 모범을 보여왔으며, 사태가 장기화되자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서 기탁했다.


강희형 회현면 이장단협의회장은 “겨울이 다가오는데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현면 이장단은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매년 성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하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의식 회현면장은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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