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외화)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이재우)는 11월 4일 온양읍 상대마을에서 마을통합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김외화 센터장,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울산숙련기술연합회(회장 고동훈), 울주군안전보안관(회장 이재우) 희망둥지봉사단(회장 이창진),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양심) 및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충망 보수, 이․미용, 칼갈이, 전등교체, 방역 등을 실시하였으며, 현장에서 만든 꽈배기와 부추전, 오뎅탕 등을 소포장하여 마을 이장님을 통해 어르신들게 전달해 드렸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00만원을 후원하고 직원들도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당일 활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활동 위주로 기획하여 어르신들게 미리 번호표를 배부하고 순차적으로 헤어커트와 염색을 실시하였으며, 꽈배기를 만들어 마을 이장님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김외화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어르신들게 이번활동으로 심리적으로 큰 위로가 되었으리라 기대된다”고 “봉사자들께 감사하다”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