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울긋불긋 가을의 낭만 속으로 떠난다!”
  • 장은숙
  • 등록 2020-11-04 15:04:01

기사수정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가을을 맞아 4명이 함께 처음으로 떠나는 힐링뽕캠핑에 나선다.

 

4(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26회에서는 트롯맨 F4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첫 캠핑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다. 녹록치 않은 캠핑 준비부터 좌충우돌 캠핑 요리’, 캠핑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각종 게임에 이르기까지 힐링뽕캠핑을 통해 뽕으로 가득한 웃음과 감동을 충전할 전망이다.

 

트롯맨 F4는 감수성이 극대화되는 계절, 가을을 맞이해 산정호수로 캠핑을 떠나면서 텐션이 고조됐다. 본격적인 캠핑에 앞서 트롯맨 F4는 호숫가에서 캠핑에 필요한 장보기 결제를 내걸고 오리배 레이스를 펼쳤다. 장민호는 오리배 작동법에 대해 우왕좌왕 헤매면서 허당미를 분출하는 반면, 시종일관 자신감을 드러내던 이찬원은 형들을 도발하며 승부욕을 자극시켰다. 또한 영탁은 체력으로 지고 싶지 않아라며 고백해 웃음바다를 이루기도 했다. 무엇보다 모든 운동에 능한 체육부장 임메시 임영웅이 죽을 것 같다며 의외의 반전 멘트를 날리면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마트 결제 내기를 건 불꽃 튀는 오리배 레이스의 결과는 무엇일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특히 오리배 레이스 결전 후 마트로 떠난 트롯맨 F4는 승자와 패자의 리액션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승리팀은 집에 필요한 것도 이참에 사야겠어라며 남다른 스케일로 장보기를 즐겼고, 패배한 팀은 캠핑에 필요한 것만 사라고 물건값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과연 마트 쇼핑에서 플렉스를 펼치며 모조리 쓸어 담는, 소비욕을 과시한 승리팀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더욱이 장을 본 물품을 싣고 캠핑장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장민호와 임영웅은 자신이 부른 곡 발매 준비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풀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 임영웅은 엘리베이터 등 노래에 관한 비화 토크를 털어놨던 것.  3번만의 녹음으로 탄생된 곡에 대한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있다.

 

이어 캠핑장에 도착한 트롯맨 F4는 각자 요리 업무를 분배해 캠핑 요리에 도전했다. 그리고 뽕숭아학당 대표 리사 이찬원은 된장찌개 요리를, 맏형 장민호와 붐은 미국식 해물찜인 보일링 크랩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해산물이 너무 커서 찜기에 다 들어가지 않는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하면서, 난생처음 만드는 보일링 크랩 요리가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캠핑의 꽃인 야자타임부터 진실게임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진행할 트롯맨 F4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 4명이서 처음으로 떠난 가을 캠핑에서 계절에 걸맞는 감수성 짙은 뽕흥을 내뿜었다라며 붐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움이 배가된 트롯맨F4의 첫 가을캠핑 뽕힐링캠핑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