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주차심화지역인 노형지역 일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한 노형 정존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11월 초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형동 지역은 거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므로, 통행량 및 주차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주차난 완화를 위한 복층화 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19년 10월에 공사를 시작한 노형 정존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은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92면을 수용하는 주차장의 규모를 3층 4단에 69면이 증가한 총 161면의 규모로 20년 10월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이번에 사업 완료된 노형 정존 공영 주차장은 주차 전용 건축물 내부에 기존 클린하우스 대체시설로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주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 제공은 물론 주거환경개선에 획기적인 전환점 구축으로 환경+주차장이 공존하는 인프라 확충까지도 고려하였다.

따라서, 오는 11월10일부터 11월30일까지 무료 개방 운영하면서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오는 12월1일부터 유료로 전환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