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2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개최된 11월 정례조회에서 2020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에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 참여와 사회적 가치 확산, 공공서비스 개선, 협업 및 행정혁신 4개 분야에서 군민 체감형 혁신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난 9월부터 각 부서에서 추진한 혁신사례를 접수한 결과 총 17개의 과제가 제출되었으며, 이 중 10건이 국민 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서 1차 국민심사를 거쳐 2차 심사에 진출하였고 최종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는‘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이재민과 구호소관리를 위한 구호복지서비스 이재민관리시스템,’우수는‘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와 작은 결혼식 지원, 취득세 신고부터 등기까지 원스톱 안내’가 선정되었으며, 장려는‘코로나19 대응 울주사랑카드 배부『경제파급효과 빅데이터 분석』,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친환경 농·축·수산물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가 각각 차지했다.
이선호 군수는“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혁신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혁신 우수사례가 많이 발굴되었다”며“특히 이번 대회는 주민 체감도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혁신성과가 주민의 삶에 와닿을 수 있도록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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