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장 쉬운일과 가장 어려운일 김민수
  • 기사등록 2020-11-02 14:19:52
기사수정

스승이 제자들에게 말했다.  


"오늘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모두들 어깨를 최대한

앞을 향해 흔들어 보아라. 


그 다음엔 다시 최대한 

뒤로 흔들어 보아라." 


스승은 시범을 보이며 

계속해서 말했다.


"오늘부터 매일 이렇게 

300번을 하라. 

모두들 할 수있겠는가?


그러자 제자들은 '이렇게 간단한 일을 하는 것인데 

뭐 어려울 것이 있겠는가?' 라며 웃었다. 


이에 스승은 말했다 . 

"웃지 말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가장 쉬운 일을지속적으로 하는 일이다. 


한 가지 일이라도 지속적으로 잘해 내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 


한 달 후 스승은 제자들에게 다시 물었다.


"매일 어깨를 300번씩 흔들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제자들 가운데 90%가 자랑스러운 듯 손을 들었다.


다시 한 달이 지나 스승은 똑같은 질문을 했다.


이번에는 80% 정도가 손을 들었다. 


일 년이 지나 스승은 제자들에게 다시 물었다. 

 

"가장 쉬운 어깨 흔들기운동을 아직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되는가?" 

 

이 때 단 한 사람만이 손을들었다.


그는 바로 훗날 그리스의 대철학자가 된 플라톤이었다.


그리고 그의 스승은 소크라테스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가장 쉬운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또 아무나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지속적으로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그것은 한순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위대한 일. 오늘날 우리가 돌아볼 수 있는 모든 성공자들이 걸어온 길은 한 때의 어려운일을 해낸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쉬운 일의 반복이었습니다. 


헛수고 같은 수고가 대가를 만듭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127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스토킹 신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합동 모의훈련(FTX)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 치안 협력에 기여한 A씨에 감사장 수여
  •  기사 이미지 수원특례시 관내 안심귀갓길 과연 안삼하고 다닐 수 있을까?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