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해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광주지부와 함께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캠페인 및 토론회를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2015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겉모습으로 구분이 어려운 임신초기의 임산부가 주변의 배려를 받을 수 받도록 엠블럼을 활용한 카드지갑을 산부인과 등을 통해 배포하고, 임산부 배려 방법을 알리기 위한 거리 홍보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토론회를 통해 임산부 배려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모성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사)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는 7월부터 10월까지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4개 지역(경기, 대구, 인천, 전남)에서 임산부 배려 홍보교육과 캠페인을 약 40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전국 2개 지역(전북, 충남)에서 전문강사 및 지역 다둥이 엄마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식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에 나선다.
소비자교육중앙회광주지부는 7월부터 5회에 걸쳐 광주지역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문가, 언론인, 일반인, 주부들이 함께 모여 ‘아이 낳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육아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기순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주요 여성단체가 전국적으로 힘을 모아 정부 3.0의 가치인 민관협업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사회전반에 모성 친화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임산부가 좀 더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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