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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정예소득 작목단지 조성사업 마무리 박차 조기환
  • 기사등록 2020-11-02 13: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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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는 온난화 및 FTA 개방 등에 대응한 지역 특화품목을 소득작목으로 육성하여 농가의 新소득원으로 발굴하고자 2개 단지에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9월 중순 공사를 착수하여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역농협에서 특정 품목에 대한 소득작목 단지 조성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면 행정에서 사업품목 농작물의 생산 및 유통에 필요한 시설인 비닐하우스와 물탱크시설, 이에 따른 부속시설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올해에는 애월, 한경지역 2곳에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여 24농가, 6.2ha의 비닐하우스에서 샤인머스켓 및 블랙사파이어 품목을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농협 중심의 사업추진으로 계획적인 생산과 유통처리를 실행함으로써 적정생산을 통한 안정적 가격지지 및 농업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감귤 및 월동채소류 위주의 작목에서 벗어나 다양한 농가소득 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60억원을 투자하여 애플수박, 패션후르츠, 바나나, 용과 등 9개소 작목단지를 조성하였고, 앞으로도 특색 있는 작물 발굴을 통한 틈새시장 공략 및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예산을 지속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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