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된 제19호 태풍 '고니'가 필리핀을 휩쓸면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랑이 최소 13명으로 늘었다.
알베이주에 있는 주택 180채가량에 마욘 화산에서 흘러내린 진흙더미와 바위가 덮치는 바람에 최소 3명이 실종됐으며 34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최대풍속 시속 225㎞의 슈퍼태풍으로 필리핀에 상륙한 고니는 상륙 직후 일반 태풍으로 약화하면서 서진해 어제(1일) 밤 남중국해로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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