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대한축구협회
▲  사진=대한축구협회대한축구협회(KFA)가 유소년 역량 데이터 측정 및 관리 시스템인 '골든 패스(Golden Pass)'를 구축해 체계적인 유소년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골든 패스는 KFA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골든에이지(Golden Age)'에서 따온 이름으로 핵심 유망주들로 구성된 골든에이지 선수들의 역량을 측정 및 관리하는 데이터 시스템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남자는 골든에이지의 단계별 훈련(지역센터-지역광역센터-합동광역센터-KFA센터) 중 합동광역센터 이상 훈련에 들어오는 선수로 한다. KFA센터 훈련만 진행하는 여자는 훈련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KFA에 따르면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시행했다.
골든 패스는 유소년 선수의 핵심 역량을 6개 영역(신체정보, 기술, 지능, 피지컬, 심리, 특별함)으로 나누고, 총 19개의 역량 지표를 측정한다. 신체정보는 키, 체중, PHV 지수(신체성숙도), 체지방률, 근육량을 측정한다. 기술과 피지컬은 드리블, 볼 컨트롤, 스피드, 민첩성, 파워 등을 수치화할 수 있는 각종 테스트를 활용한다. 지능(상황인식 및 판단, 시야)과 특별함은 경기 영상 분석을 통해 이뤄지며, 심리는 '경기 중 심리'와 '생활 속 심리'를 알아볼 수 있는 심리 검사지를 개발해 측정한다.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KFA가 구축한 데이터 플랫폼에 축적돼 각 선수별 추적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수치로 제공되는 데이터 뿐만 아니라 선수별 경기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골든 패스는 최신 AI(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돼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경기 영상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뛴거리, 평균 속도, 순간 속도 등을 자동으로 추적 및 산출해주는 옵티컬 트래킹 기술이 적용돼 선수들이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다양한 피지컬 데이터가 생성된다.
최영준 KFA 기술교육실장은 “골든 패스는 KFA 유소년 성장 프로그램에 필수적인 시스템이다. 유망주 선수들의 능력을 데이터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들을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로 성장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실적 모멘텀 2026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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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뉴진스-어도어 전속계약 유효”… 어도어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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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필리조선소,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으로 부상
                        
                        한화그룹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가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특별 연설에서 “한국이 인수한 필라델피아 조선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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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이치 일본 총리 “이재명 대통령과 매우 즐겁고 유의미한 회담”
                        
                        다카이치 총리는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해 이날 오후 이재명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지난 21일 일본의 첫 여성 총리로 취임한 지 불과 일주일 만의 한·일 정상 간 만남이다.회담은 당초 예정된 20분을 넘겨 약 45분간 진행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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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공공서비스국장 황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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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 과장급 전보▲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현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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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이재용·정의선, 강남 한복판서 치맥으로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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