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일부 매장에서 총기와 탄약을 진열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와 다음달 3일 대통령 선거 후 미국 사회가 분열해 소요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월마트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최근 시민 소요사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총기와 탄약을 진열대에서 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필라델피아에서 경찰의 총을 맞고 흑인이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해 인종차별 반대시위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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