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노트르담대성당 안에 들어가 시민들을 참수하는 테러가 발생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대성당 안에서는 목을 베인 것으로 보이는 여성 시신과 교회 직원으로 보이는 45세 안팎의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용의자 아우사위는 체포과정에서 경찰의 총에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 경찰에 따르면 아우사위는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알라후 아크바르"(신은 위대하다)고 외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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