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 임피면 민·관이 함께하는 이웃돌봄사업을 펼치다 -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오충일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0-10-29 16:17:50
기사수정



[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민관이 함께하는 이웃돌봄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임피면(면장 이동기)은 지난 28일 임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체로 임피면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와 임피면사무소 직원들이 힘을 모아 민·관이 함께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장애인 세대내(김*석) 주거환경이 쓰레기를 방치해 악취가 심하게 나고 벌레가 생기는 등 매우 열악한 상태로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이에 임피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희풍)외 4개 단체와 임피면사무소 직원들이 뜻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기간 쌓여있던 쓰레기 및 음식물 수거와 집 대청소와 소독을 실시했으며, 5개 자생단체들이 후원금(250만원)을 마련해 도배. 장판. 싱크대 설치를 진행했다.


이동기 임피면장은“농촌지역이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돌봄사업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세대들의 지원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09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강남구, 23일부터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