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프로그램」운영
  • 박창남
  • 등록 2020-10-29 11:03:48

기사수정
  • - 근대복장 착용 후 동영상 촬영, 유튜브로 방과후아카데미 홍보

합천군(군수 문준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합천군 영상테마파크에서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대복장을 착용하고 영화세트장을 관람하는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 (사진제공)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평일 학습지원 활동 및 전문체험 활동 외에도 월 1회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며, 이번 주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개소 후 처음으로 야외활동을 하게 됐다. 

 

청소년들은 영상테마파크에서 근대복장을 착용해보며 당시의 생활 및 의복 등 역사적 내용도 배우고, 영화세트장을 배경으로 개인 동영상을 촬영 및 유튜브에 업로드 해봄으로써 촬영방법도 익히며 각자 개성있는 모습으로 촬영해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소년들이 촬영한 영상을 팀별로 편집하면서 영상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넣고, 청소년 개인 SNS에 공유하며 온라인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점차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등 4~6학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영어, 수학, 주산, 핸드니팅, 목공예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930-4291~2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