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이 28일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K- 하브루타, 기적의 밥상머리 교육’을 주제로 온라인 학부모 연수를 했다.
연수에 초빙된 김정진 원장(한국밥상머리교육진흥원 원장)은 국내 최초 밥상머리교육 전문가이며 아이들을 연구대상으로 3년 동안 밥상머리 교육을 실시하고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다음 그 비법을 특허 출원했으며 전국을 다니며 밥상머리 교육을 전수하고 있다.
연수는 ZOOM 온라인 연수로 세 차례 진행한다. 28일 연수에서는 밥상머리교육의 효과와 필요성과 유대인 하브루타(밥상머리 교육) 탄생 이야기를 알아보고, 한국형 자녀교육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내달 4일은 ‘세계 명문가 자녀교육의 비밀’을 주제로 미국·일본·한국 명문가 자녀 교육의 비밀에 대한 내용, 10일은 ‘K-하브루타, 아이와 지혜 톡톡’을 주제로 K-하브루타 활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김정진 원장은 “부모와 함께 책을 읽는 습관과 대화하는 밥상머리 교육
방식이 지식과 지혜를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는 소통의 교육법”이라며 “이는 아이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인성, 협력,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까지
확장하여 자녀의 능력을 전체적으로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서 자녀 교육과 스스로 좋은 학부모가 되기 위한 배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40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