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방류한 백합종자는 여수시에 소재한 여자만새고막영어법인에서 생산한 우수한 종자로 전염병 검사를 완료하고 자원조성을 하였다. 새만금 공사이전 부안군에서 생산되는 백합이 전국유통량에 70~80%를 차지 할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였으나 새만금 방조제 공사로 인한 백합 서식장이 사라졌다. 이에 부안군에서는 최근 변산면 대항리 일원에 백합종패를 살포한 결과 성장속도가 빨라 올해 약 20백만원의 어업인 소득을 올렸으며 제2의 백합 주생산지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으로 백합종자를 방류하게 되었다.
부안군 해양수산과(과장 이호성)는 백합자원의 회복과 지속 생산이 가능한 어장환경 조성을 통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백합종자 방류사업을 확대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