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은 (군수 정동균)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온택트로 소통할 수 있는 선배시민학교 사업으로 온택트 시대 누구나 할 수 있는 학습형 일자리인 온누리 PD 양성과정을 신중년(4570)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배시민학교 온누리 PD과정은 신중년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의 학습형 일자리인 디지털 격차를 해소시킬 수 있는 인적자원 양성으로 언택트 시대에 꼭 필요한 온택트 수업 퍼실리테이터 Learning-PD(온라인 학습지원 활동가) 과정과 세상을 다 읽을 수 있는 스마트폰 PD(스마트폰 지도 활동가)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신중년을 위한 학습형 일자리 사업으로 각 과정별로 오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 접수하며, Learning-PD(온라인 학습지원 활동가) 과정은 11월 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월,목 14시부터 17시까지 36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스마트폰 PD(스마트폰 지도 활동가) 과정은 11월 20일(금)부터 12월 18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으로 관내의 신중년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사회적 가치적 관점에서 성공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원체제를 마련하고, 사회공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수료 이후에는 지속적인 관심을 위하여 학습동아리가 조직되어 지역사회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평군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유휴자원인 신중년들에게 언택트 시대에 꼭 필요한 맞춤형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온택트 시대에 꼭 필요한 온누리 PD를 양성하여 읍면에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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