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지난 23일 도서관 2층 평생교육강좌실에서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가졌다.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지난 1년 동안 도서관 이용에 모범을 보이고 책을 가장 많이 대출한 독서회원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 1명씩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품(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박찬유, 최민주, 이현석, 황유곤 이용자 등 4명이며 수상자들이 1년 동안 읽은 책은 평균 180여권이다.
어린이 수상자의 어머니는 “아이가 책을 좋아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정말 기쁘다”며 “항상 재미있는 책을 많이 제공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미영 관장은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이 임시 휴관함에 따라 10월에야 시상하게 되었으며, 도서관 방문이 꺼려지는 힘든 시기에도 안심맞춤 대출서비스 이용으로 책읽기를 꾸준히 이어가는 수상자들에게 깊은 격려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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