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1일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분야별 박사급 3명의 전문가와 함께 한우농가 10여 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에 대하여 농가 현장방문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한우농가들의 공통관심사항과 개인별 애로사항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특히, 사양관리, 인공수정, 고급육을 생산을 위한 방법, 설사예방 등 질병관리, 사육환경 개선 등 한우농가가 궁금했던 부분의 질문과 전문가의 답변으로 진행하였으며, 농장을 둘러보며 개선하여야 할 점에 대한 부분을 컨설팅 하였다.
이번 컨설팅에 참석한 한우농가는“농장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해주니 개선할 점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농장경영과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받아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국립축산과학원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2011년부터 추진되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으며 이천시는 지난해 1회, 올해는 2회의 컨설팅을 추진하여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가들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통해 배운 기술을 현장에 바로 적용하고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기술상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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