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은 22일 명사초청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위원장님, 책 읽어주세요’ 행사를 운영했다.
‘교육위원장님,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에서 손근호 교육위원장이 아이들에게 직접 읽어준 책은 ‘바이러스를 조심해(엘리자베스 베르딕 글, 마리카 하인렌 그림)’이다. 너무 작아서 눈엔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아프게 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나쁜 세균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우리 주변 모든 곳에 살고 있고 전염성이 너무나 강한 세균에 대한 궁금증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날 손근호 교육위원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고, 나쁜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재채기 할 때의 예절 등에 관해서 알려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복희 관장은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책을 읽어주는 것이며, 울주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명사초청 책 읽어주세요’행사를 통해서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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