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 행정안전위원회)은 21일 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단 등과 함께 고 홍경숙 경사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였다.
고 홍경숙 경사는 지난 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당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에 유가족들은 평소 홍 경사가 이야기 해온 것처럼 장기기증을 하기로 하였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서 기증하였다.
홍경사는 당시 결혼 15년 차에 얻은 19개월 딸을 두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 했다. 2007년 경찰에 입문하여 경찰관으로 14년 동안 재직하는 동안 지방경찰청장 표창, 경찰청장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을 정도로 경찰관으로서 본분을 다해 왔다.
서 의원은 “고 홍경숙 경사는 우리 경찰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범을 보여준 훌륭한 분이셨다. 그 분의 뜻을 받들어 13만 경찰과 함께 더욱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도록 저 또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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