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은주, 이하 센터)는 2020 1인가구사업 ‘때로는 혼자! 때로는 같이!’ 프로그램을 6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했다.
대상은 1인가구로 살아가는 3040세대이며, 상·하반기 2차례에 나눠 대면방식과 비대면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에게 1인가구로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사회적 편견, 결혼에 대한 주변시선과 가족의 압력, 사회적 관계 쌓기의 어려움 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 참여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점검하기(자기이해) ▲배출하기(나의 스토리텔링) ▲마음알기(나의 관계, 대화스타일) ▲표현하기(요리활동) 또는 연결하기(인생나무 및 소망나누기)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상반기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25-49세 1인 가구 대상으로 SNS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실무자회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 1인 가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이해와 심리정서안정으로 나타났다.
한은주 센터장은 “이번 1인가구 프로그램은 3040세대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1인 세대에게 필요한 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강북구는 관내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리동네 원스톱 가족서비스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