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쌍문2동은 지난 15일 ㈜창조식품으로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 육개장 300개를 기탁받았다.
㈜창조식품은 1998년에 창업해 덮밥시장을 발판으로 성장한 회사로 우리 고유의 음식을 계승?발전시켜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한국음식을 현대화?세계화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추구하는 회사다.
6년째 도봉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냉동식품(김치찌개, 육개장 등)을 후원해 결식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도봉구 14개동에 순차적으로 육개장을 후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창조식품 이봉만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을 드리고자 찾아왔다.”며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육개장을 드시고 기운내서 코로나 19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쌍문2동 곽우영 동장은 “육개장은 독거어르신, 장애인과 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창조식품과 콩사랑두부 가게가 더욱 번창하고 잘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원 받은 육개장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거쳐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지키며 저소득계층 노인 및 장애인 등 60가구에 전달됐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