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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행복의 첫걸음 작은 결혼식 열려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0-17 07: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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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작은 결혼식의 세번째 웨딩마치가 16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울려 퍼졌다.

 

언양읍에 거주하는 예비부부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결혼식 연기를 고민하던 중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를 보고 의미 있는 야외 결혼식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행복의 첫걸음, 작은결혼식은 울주군에 거주하는 예비부부에게 울주군 내 관광지, 공공기관 등을 무료로 대관하고, 1쌍당 200만원 이내의 예식장 꾸밈예복헤어부케 등으로 구성된 웨딩패키지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예비부부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예비부부의 첫걸음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결혼식을 통해 참된 의미의 결혼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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