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계성고, 야구부 창단 발대식!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0-10-16 18:33:52
  • 수정 2020-10-17 10:11:41

기사수정
  • 지역 야구계에 희소식을 안기며 기대감 드러내다

(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계성고등학교는 내년 12월을 목표로 대한야구협회 창단 신청을 즈음한 1014()에 발대식을 가지면서, 창단 추진 위원장으로 대구야구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구수갑씨가 맡았다.


▲ 10월14일(수) 계성고는 야구부 창단 발대식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년 4월 창단 발표와 함께 선수 선발에 들어갈 예정인 계성고는 발대식을 계기로 감독 및 코치 선임, 우수 선수 선발을 위한 스카우트 활동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지역 야구계 뿐 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발대식에 앞서 LG 트윈스 감독 류중일, SK 감독 이만수 등 야구계에서도 많은 축전을 보내와 이번 계성고 야구부 창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삼성 라이온즈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인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은 계성고 야구부 창단이 대구 고교 야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계성고 야구부 창단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박현동 교장을 비롯, 창단 추진 위원회에 야구계를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계성고 박현동 교장은 영원한 야구왕 이영민을 배출하기도 했던 우리 계성고는 야구부 창단으로 대구 지역 중학교 야구팀의 진학 고민을 해결할 뿐 만 아니라 스타 선수 배출을 통해 학교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라며 계성고 야구부 창단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노력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4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