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군수, 공직자 격려와 함께 내년 행정 방향 제시…유공자 표창도 진행
[뉴스21 통신=박철희 ] 11월 3일(월) 오후 5시, ‘보배섬 국화축제’가 한창인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이례적으로 11월 ‘달빛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매월 대회의실에서 열리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국화 향기 가득한 축제 현장에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책임행정, 함께 만...

송파구가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국토교통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송파구 풍납동 토성 일대를 문화재와 주민이 공존하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풍납동 토성 일대는 2019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며 강남3구 최초의 도시재생지역이 되었다. 이를 통해 2020년부터 5년간 예산 200억원을 확보하며 문화재로 인해 규제를 받아온 풍납동 지역에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구는 2019년 4월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풍납동 토성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전문가 컨설팅을 받으며 지역에 필요한 핵심사업을 구상하였다. 또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도시재생대학, 마을축제 등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앞으로도 문화재청,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도시재생 사업’과 ‘풍납동 토성 종합정비사업’을 연계하는 등 풍납동 일대를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파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내용은 ‘주민이 주인되는 풍납, 지붕없는 박물관 마을’ 조성이다. 풍납동 지역 문화재의 고유한 자산을 활용하여 백제왕성 마을을 조성하고 주민중심의 지역 자생 기반구축 마련을 계획하고 있다.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송파구는 기존에 구성된 주민협의체를 확대・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풍납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주민역량강화도 도모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될 수 있었다”며 “이번 2020 도시재생산업박람회 국토부 장관상 수상한 성과를 기반으로 문화재와 주민이 공존하는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 남구, 행복한 복지 7979센터 만족도 조사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이용자 중심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행복한 복지 7979센터 만족도 조사가 오는 14일까지 가정 방문 및 유선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족도 조사 대상은 올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를 이용한 주민들이다.설문 문항은 7979센터 ...
광주 남구, 8일 ‘세대를 잇는 배움’ 평생학습 축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5일 “다가오는 주말에 푸른길 공원 빅스포 뒤 광장에서 평생학습을 주제로 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제11회 남구 평생학습 축제가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주월동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관내 마을행복 학습센터를 비롯해 동아리, 학교 등 다양한 형태의 평..
어렵게 얻은 GPU를 어디에 어떻게 쓸 것이냐
네이버 본사에서는 건물 안을 오가는 택배 로봇을 쉽게 볼 수 있다.토종 AI 개발 등 AI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네이버는, 앞으로 공급될 GPU 26만 장 중 가장 많은 6만 장을 확보했다.자율주행 로봇과 같은 '피지컬 AI' 플랫폼으로 사업을 키울 기반을 갖추게 됐다.각각 5만 장의 GPU를 공급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 다른 기업들도 AI 산업을 확...
기상청 "일단 내년 1월까지는 평년과 대체로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내년 1월까지 겨울철 기온은 평년보다 대체로 높거나 비슷할 거란 게 기상청의 전망.다만, 12월에는 적도 인근 동태평양의 저수온 현상인 '라니냐'의 영향으로 찬 공기가 유입돼 추울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하지만, 라니냐가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거란 관측도 있다.최근 연구에선 우리나라 겨울 기온과 라니냐의 상관성을 분석한...
여자배구에서는 현대건설 옷을 입은 김희진이 14년간 몸담은 친정팀 IBK기업은행을 상대하는, 이른바 '김희진 더…
절묘한 서브 에이스까지 터뜨린 김희진은 1세트에만 5득점, 80%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훨훨 날았다.2세트부터는 김희진과 트윈타워를 이루는 양효진이 힘을 보탰다.시간차 공격부터 속공까지 자유자재로 상대의 타이밍을 뺏으며 베테랑다운 노련미를 뽐냈다.외국인 공격수 카리까지 세터 김다인과의 좋은 호흡 속에 18득점을 올린 가운..
배달앱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메뉴 가격이나 최소 주문 금액 등을 경쟁 앱보다 불리하지 않게 맞추라고 강요
이 음식점의 최소 주문 금액은 쿠팡이츠가 16,900원, 배달의민족은 14,000원인데, 적어도 동일하게 하란다.이른바 '최혜대우' 강요.공정위는 불공정 거래에 해당한다고 보고 지난달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에 대한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하지만 이후에도 쿠팡 측의 요구는 계속되고 있다.이런 전화, A 씨만 받은 게 아니었다.불이익을 받을 ...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 땐 계엄령 선포할 수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그는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재판 중지법’ 추진 및 철회를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용기 있는 판사가 재판을 재개하면 이재명 정권은 끝난다”고 말했다.이어 “재판이 재개될 경우 이재명 대통령이 순순히 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