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이 14일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우리 아이, 적성을 진로에 담다’를 주제로 온라인 학부모 연수를 했다.
연수는 심동화 소장(교육을담다 연구소장)을 초청해 세 차례 진행한다. 이날 연수는 코칭 진단 테스트로 아이의 유형을 알아보고 내 자녀에게 맞는 적성 영역을 찾아 로드맵을 설계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15일은 ‘우리 아이, 진로에 진학을 담다’를 주제로 목표에 대한 방향과 속도 설계, 구체화에 대한 내용, 16일은 ‘우리 아이, 진학에 공부를 담다’를 주제로 공부를 어떤 순서와 방법으로 채워나가야 할지를 알아본다.
심동화 소장은 “자녀의 전체적인 특성을 고려해 진로교육을 해야 하며 학부모의 관심과 대화가 자녀 진로지도의 시작이다”라며“아이들의 성적이 아닌 적성에 기반한 진로탐색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자녀 진로·진학에 대해서는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연수를 통해 자녀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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