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10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의 혁신 사례 담당자와 관계자 그리고 심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혁신 우수사례들을 발표하고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2020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그동안 도와 시군에서 새로운 사업이나 제도를 추진하거나 기존 사업을 혁신적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문제를 해결했던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접수된 충북도와 시군 혁신 사례 36건 중에서 정부혁신 민관협의회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건의 혁신 우수사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사위원들 앞에서 직접 추진했던 혁신 사례 내용과 성과, 기대효과 등을 발표를 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괴산군 주민복지과의 ‘찾고, 고치고, 돌보고 우리동네 출동반장이 간다!’를 최우수로 선정한 것을 비롯해 우수 3건, 장려 5건을 선정하고 부상으로 최우수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50만원을 각각 시상했다.
심재정 법무혁신담당관은 “오늘 경연대회에서 발표했던 혁신 우수사례들이 우리 지역의 혁신 동기가 되어 공무원분들과 지역 주민분들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어주는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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