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자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이 92%를 넘어서며 총 124억 2710만원이 지원되었다.
시에 따르면 제천 시민 총 13만 3,662명에게 지급되는 '제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난 8일 기준으로 12만 4271명이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천시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달 24일부터 1인당 10만원씩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교동 95.24%, 의림지동 94.99%, 금성면 94.52%의 순으로 높은 지급률을 보였으며,
금액 기준으로 보면 교동 18억 490만원, 용두동 16억 4500만원, 청전동 14억 8830만원 순으로 인구가 많은 지역의 수령액이 높았다.
전체 평균 지급률은 92.97%로 지급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는 지급 마감을 이번 주 금요일까지로 앞두고 있다.
아직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오는 16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급상황을 파악하여 미신청자에 대해서는 전화 및 문자 등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생활안정과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준비한 지원금을 마감일까지 꼭 수령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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