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은 시민들의 독서생활을 권장하기 위해 ‘2020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11일 인증서를 전달했다.
2020년 책 읽는 가족은 지난 1년간의 도서 대출량, 가족 구성원이 정기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가족 참여도 및 이용 성실도를 바탕으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김현태, 김시열 두 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상자 가족들은 “가족나들이로 도서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대출도 할 수 있어서 늘 행복하다. 앞으로 다양한 도서관 행사에 더 많이 참여해서 아이들의 도서관 이용이 습관이 되었으면 좋겠다. 울주도서관도 지역주민을 위해 나날이 발전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책 읽는 가족’은 2002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연계한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 독서생활 증진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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