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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교육지원청, 나무의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운영 - 직업체험과 연계 코로나19 심리방역 기회 제공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0-11 20: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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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9일 울산시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학부모와 초등 자녀 45명을 대상으로나무의사와 함께하는 숲체험학부모교육을 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일상의 큰 변화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접수 시작 5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은 문성철 원장(우리나무 종합병원)이 진행했다. 나무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나무 의사 직업을 알아보고, 생명에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특히, 체험으로 각종 병·해충을 비롯해 공해와 이상기후에 따른 수목피해를 알아보며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 학부모는 야외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나무 의사라는 색다른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옥희 교육감은 기후 온난화와 이상기후가 잦은 요즘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오늘 숲 체험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가족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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