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가족독서 캠페인으로 도서관을 활발하고 모범적으로 이용하는 가족인‘2020년 책 읽는 가족’으로 이창수씨 가족, 김기동씨 가족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이창수씨 가족은 지난 1년(2019년 1월 ~ 12월) 동안 1,123권의 도서를 대출했으며, 김기동씨 가족은 832권의 도서를 대출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수여식 없이 두 가족에게 도서관 방문 시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문화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며, 1년간 동부도서관에서 도서 20권을 30일간 대출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창수씨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어 정말 기쁘고 아이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노경자 대구동부도서관장은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되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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