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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두 달 연속 시교육감 1위 - 리얼미터 9월 교육감 직무수행 여론조사 결과, 17개 시·도에서는 4위 유지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10-07 22: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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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조사한 9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지난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시교육감 가운데 지지도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7개 시·도 기준으로는 지난달에 이어 4위를 지키며. 5월 이후 4개월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울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7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 교육감의 직무수행 지지율(‘잘한다긍정 평가)44.7%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교육부의 2020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교육 희망사다리 복원 영역에서 시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또한 매우 우수평가를 받는 등 교육 공공성 강화와 교육과정 중심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교육부의 2019학년도 전국 학업 중단 학생 현황 조사에서도 울산지역 학생 학업 중단율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울산지역 학업 중단율은 2014년부터 6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미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5년까지 37개 학교 57개 동에 원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제로 에너지 환경을 조성하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생태환경교육 일환으로 학교 급식에서 채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채식 선택 급식을 보장하고고기 없는 월요일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와 학업 중단 학생 현황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을 비롯해 학교 미래환경 구축, 생태환경교육 강화,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종합 대응 방안 마련 발표 등이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9월 조사에서 17개 시·도교육감 전체 평균 긍정 평가는 40.6%, 평균 부정 평가는 38.9%로 집계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 장석웅 교육감(49%)1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경북 임종식 교육감(45.8%), 3위는 제주 이석문 교육감(45.3%)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7000(광역 시도별 1000)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 걸기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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