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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숲에서 즐기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 진밭골 둘레길, 산림공원, 야영장 등 다양한 장소를 활용한 생태체험교육 …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0-10-07 18: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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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011일부터 범물동 진밭골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진밭골 산림욕장 입구


진밭골 둘레길, 산림공원, 야영장 등 다양한 장소를 활용한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사색과 휴식을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생태체험교육은 10월 매주 수요일·일요일에 교육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회차별 15명 정도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진밭골 입구인 대덕지에서 수성구청소년수련원에 이르는 4.2km 구간에 진밭골 둘레길1차로 조성됐다.


▲ 진밭골 대덕지


진밭골 둘레길은 대덕지 수변공간 및 산림공원, 산림욕장 등 산림휴양공간과 진밭골 내 계곡 등 자연생태공간을 연계한 자연친화적 산책 코스로 조성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인도로 통행하고 있는 일부 구간을 하천변으로 연결하는 2차 조성공사가 설계 중이며, 대덕지에는 수상데크 설치 등 수변공원 조성공사도 곧 착공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면적 74%가 녹지지역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한데 그 중에서도 진밭골은 우리구를 대표하는 생태공간이라며, “이번 진밭골 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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