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가로수 병해충 예방, 쾌적한 가로환경조성 등을 위해 일부 후박나무 구간에 대하여 전정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 주요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후박나무 가로수는 61개 노선에 5,755본(동지역 4,361본, 읍면지역 1,394본)이 식재되어 상록교목 가로수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후박나무 가로수의 가지가 가로등을 가려 어두운 거리를 조성하고 표지판 가림 등으로 민원발생 하고 가지의 밀생으로 병해충이 발생함에 따라 민원해소와 건강한 가로수 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인 전정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천수동로(우성아파트사거리 ~ 삼화아파트) 및 연신로(수선화아파트 교차로 ~ 영평마을입구), 남광로(우성아파트사거리 ~ 대유대림아파트) 후박나무 가로수 1.7km 229본에 대하여 전정사업을 추진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따라서 전정작업 시 도로변에서 작업을 하는 특성상 교통장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교통방송 등을 참고하여 운행 바란다.
제주시는 가로수의 생육에 따라 가로등 가림 및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찰ㆍ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11시간30분 만에 특검 조사 종료…"임성근과 술자리 안해"
[뉴스21 통신=추현욱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불러 약 11시간30분 만에 조사를 마쳤다.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1일 오전 10시부터 이 전 대표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이 전 대표는 오후 9시11분께 조사를 마치고 나와 법무부 호송차에 올...
대통령실, “한중 관계 복원이 최대 성과”…한반도 비핵화 입장 재확인
[뉴스21 통신=추현욱 ]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일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 “국익·실용에 기반한 대중(對中) 외교를 통해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한반도 비핵화 정책을 유지한다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입장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위 실장은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