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지완)는 토지경계 분쟁 해소 및 디지털지적(地籍)전환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지역은 권선구 벌터 지구 내 등 203필지(벌터 지구)로 사업면적은총124,054㎡이며, 사업지구를 제외한 주변 지역은 이미 1974년에 경지정리가 완료되어 세계측지계로 좌표변활 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1912년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를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도면의 신축, 마모 등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토지재산권 행사에 지장을 초래하고, 이웃 간 분쟁이 발생되고 있어, 최신식 측량장비 및 측량방법으로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고, 종이 지적을 세계측지계에 따라 디지털지적(地籍)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구는 벌터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적재조사 대행자로 대한지적공사 경기도본부 수원시지사를 선정하였으며, 대행자와 함께 토지 및 건축물의 관한 사항, 현지 토지의 이용 현황 등을 조사하고, 현황 측량등을 추진하여임시경계점 표지를 설치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측량성과에 맞추어 토지소유자에게 설명회 등을 거친 후, 경계결정 및 지적공부 정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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