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유·공론·공감으로 함께 만드는 미래
  • 이상희 기자
  • 등록 2015-06-29 11:36:18

기사수정
  • 금천비전위원회 출범 및 제1차 전체회의


▲ 금천구청장 차성수

  “우리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땐, 교통이 더 편리했으면 해요.”
  “제 은퇴 후의 삶이 여유로웠으면 좋겠네요.”

 

  2030년 금천의 미래를 함께 그릴 주민과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인다. 오는 7월 1일(수)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금천비전위원회>가 출범한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 미래를 구상하기 위해 구정 자문기구인 <금천비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하고 지난 3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준비 작업을 해왔다. 위원회는 구민이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금천의 중장기 비전 및 발전전략을 함께 수립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융합행정을 구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전, 경제·일자리, 교육·문화, 복지·건강, 도시·환경, 주민자치·소통 등 6개 분과로 구성된 위원회는 지난 5월 공개모집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명의 주민위원과 44명의 전문위원 그리고 분과별 관련 부서장인 11명의 행정위원 등 모두 9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금천비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전체회의>는 1부 위촉식, 2부 위원장 선출 및 ‘2030 금천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설명과 사전 의견조사, 3부 6개 분과별 의제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3부에서 진행될 분과별 토의 주제로는 ▲안전 분과: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기반 조성’, ▲경제·일자리 분과: ‘G밸리 창업 클러스트 구축 및 구조 고도화’, ▲교육·문화 분과: ‘창의적 혁신교육으로 앞서가는 금천 만들기’, ‘IT·패션단지 연계와 관광산업 육성’, ▲복지·건강 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 인프라 확충’, ‘따뜻한 금천을 위한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 ▲도시·환경 분과: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도시계획’,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만들기’, ▲주민자치·소통 분과: ‘공유·공론·공감으로 만드는 자치공동체’가 선정됐다.

 

  위원회는 첫 활동을 시작으로 분기별 1회의 전체회의와 수시로 진행될 분과회의를 통해 구정의 희망을 실현할 지역의 미래 청사진, 2030년 금천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비전위원회 활동의 총화인 ‘2030 금천발전 중장기 계획’은 10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주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 안전 분과 주민위원은 “금천구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금천의 미래를 구상하는데 있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비전위원회가 실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율적 활동을 보장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금천비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는 공개행사로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전략기획단(☎2627-177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