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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다시 왔다! 마포구, ‘D’LIVE 청춘스튜디오’ 랜선 노래자랑 개최 조기환
  • 기사등록 2020-10-06 0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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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등의 지역상인에게 희망메시지를 전하고자 “D’LIVE 청춘스튜디오<마포구편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D’LIVE 청춘스튜디오”는 ‘마포구 지역상인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쳐가는 지역상인과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 “D’LIVE 청춘스튜디오<마포구편>”는 기존에 구에서 매년 열리던 새우젓축제와 연계해 축제에 앞서 7월 진행됐다. 비록 수도권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새우젓축제는 이후 취소되었으나 “D’LIVE 청춘스튜디오” 랜선 노래자랑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D’LIVE 청춘스튜디오<마포구편 2>” 역시 마포구민 또는 마포구 소재의 직장, 학교, 단체 등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심과 본선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심 참여는 오는 10월 13일까지 가능하다. 본선은 10월 20일 오후 4시에 ㈜딜라이브 디지털OTT 방송채널 1번을 통해 생방송으로 열린다.


예심 참가 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썸씽’ 앱 다운받기 ▶회원가입 ▶노래검색 및 빨간 마이크 모양 체크 ▶SOLO 선택 ▶노래부르기 및 영상녹화자료 포스팅(해시태그 #청춘스튜디오#서울시#마포구)의 순서로 하면 된다.


구는 예심 영상자료 심사 후 7명의 최종 본선진출자를 선정해 오는 14일 이후 개별 연락할 계획이다. 이후 본선 생방송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오늘의 청춘 우승자 1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한편 프로그램의 현장 인터뷰 장소로는 마포구 지역 내 전통시장 중 하나인 아현시장을 선정해 ‘지역상인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취지를 살린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구민 뿐 아니라 지역상인분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비대면 노래자랑이 많은 이들에게 삶의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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