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 달성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 달성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사회적경제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996년 처음 제정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의 성과를 창출하고 행정 전반의 혁신을 실현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대상’은 2019년 완주군이 유일하게 수상했고, 올해 차별화된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양질의 성장을 인정받아 달성군이 두 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은 ‘사회적경제’라는 가치가 생소하던 지난 2012년,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이 제1호 사회적 기업으로 탄생하면서 그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소셜마켓 (비대면 기획판매전) 등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고, 2020년 상반기에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대구시 최다 선정으로 더 많은 기업이 사회적 경제 진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매년 장애인 고용과 매출을 10% 이상 성장시킬 계획으로 2020년 8월, 제1호 사회적기업인 달성군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확장 이전했으며, 2019년 10월 선정된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조성을 위한 센터 내에 대구시 유일의 사회적경제 지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군비로 사회적경제 자립화 지원 사업을 실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포용 성장의 근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자립과 순환 경제를 위한 미래경제의 핵심 사업이다. 오늘 수상의 영예를 발판으로 삼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성장 동력을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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