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 동안 화재․구조․구급 등 8,843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중 2,321건 출동해 1,139명을 구조하거나 병원으로 이송 했다고 밝혔다.
▲ 119 상황실 신고 접수화재는 방화추정 등 12건 발생에 인명피해 3명, 재산피해 7,103만원이 발생했다. 전년 추석 연휴기간 대비 화재출동은 일평균 1건 증가, 재산피해 역시 1,065만원이 증가했다.
구조 활동은 391건 출동해 77명을 구조했다. 전년 추석 연휴기간 대비 일평균 구조인원은 12%(2명) 감소했고, 2020년 평일(12명) 대비 일평균 25%(3명) 증가했다.
구급 활동은 1,769건 출동해 1,062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년 대비 일평균 구급출동은 8%(17건), 응급처치 및 이송인원은 8%(18명) 감소했고, 2020년 평일 197명 대비 일평균 7.6%(15명) 증가했다.
구급 상담은 2,623건으로 전년 대비 일평균 31%(240건) 감소했다. 병원․약국 안내 80.9%(2,121건), 응급처치 및 의료지도 15.1%(397건), 질병상담 4%(105건) 상담을 처리했다.
대구소방은 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119상황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해 각종 신고접수는 물론,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안내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기동순찰과 화재․구조․구급 긴급대응태세를 강화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등 119 의료상담 폭주상황을 대비해 비상대응센터를 운영했고, 추석 전 구축한 모바일 출동지령시스템을 통해 정전 및 통신장애에 대응, 추석연휴 기간 큰 무리 없이 119 소방정보화시스템이 운영됐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면서 “위급상황에는 망설이지 말고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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