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9일 울산 관내 초, 중학생에게‘아동 특별돌봄 및 비대면 학습지원금'을 지급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동 특별돌봄·비대면 학습지원 사업은 정부에서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초등학생 이하 아동에게 1인당 20만원, 원격 교육 등 비대면 학습 지원을 위해 중학생에게 1인당 15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추석 전에 최대한 신속하게 돌봄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64교, 특수학교 4교, 각종학교 1교 등 총190교에 예산배부 완료하여, 29일까지 학생스쿨뱅킹계좌를 통해 100% 지급 완료했다.
다만, 계좌번호가 부정확하거나, 이달 중 입국·재취학해 지원금이 아직 지급되지 않은 일부 초, 중학생 아동에 대해서는 계좌 정보를 확인한 후 다음 달 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하지 않는 학교 밖 아동에 대해서는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고 다음 달 중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아직 지급받지 못한 학교 밖 아동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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