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군수 이선호)은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코로나19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2020년 4월에 열기로 했던 일정을 연기하여 2020년10월23일부터 11월1일까지 개최한다.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당대의 중요한 세계산악영화를 한데 모아 소개하면서, 산악문화의 흐름과 트렌드를 살펴볼수 있는 프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아내고 거기에는 시련과 극복, 동경과 모험, 도전과 실패, 그리고 성공,갈등과 공존 등이 있고 그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솟아오르는 '삶'을 생각할 것이다.
산악인, 영화인,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다함께 만드는 영화제를 추구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어 함께 산을 오르고, 영화를 나누고, 제작하는 영화제가 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울주세계산악영화제도 비대면 관람이 가능한 자동차 극장과 온라인 상영관이 준비된다. 전세계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모습들을 집안에서 편하게 즐기며 가을의 영남알프스 정취 속에서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피로를 해소하고 문화활동을 자동차 극장으로 관람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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