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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가정원교 하부 인도교 ‘은하수다리’로 불러주세요” - 명칭공모 및 선호도 조사 결과 ‘은하수다리’선정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9-29 08: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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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옥동~농소 구간 신설 교량인 국가정원교하부에 설치된 인도교의 이름이 은하수다리로 결정됐다.

울산시가 지난 828일부터 9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도교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371명이 참여해 중복 및 부적절한 명칭을 제외하고 총 687개의 명칭이 접수됐다.

울산시는 접수된 명칭을 대상으로 적합성,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5개의 최종 후보명칭을 결정하고 지난 9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국가정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총 5,2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60%3,124표의 지지를 받은 은하수다리가 최종 명칭으로 선정됐다.

은하수다리는 조사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은하수길로 이어지는 관문으로 부르기 쉽고 외우기 쉽다’, ‘태화강물에 비치는 야간조명이 은하수처럼 아름다워 잘 어울린다.’ 는 등의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울산시는 929일 태화강 국가정원 누리집을 통해 명칭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방문객들이 인도교의 명칭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고 누리소통망(SNS) 등을 이용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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