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는 9월 25일을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코로나19 대비 일제방역의 날’로 정하고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는 목적으로 일제방역의 날을 계획했다.
일제 방역에는 2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각 지역 민간단체가 참여했으며, 주요 추진사항은 △지역 내 승강장, 골목길, 공원 등 소독 실시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사업체 종사자 및 시설관리인 방역 독려 △추석 명절 고향 방문 자제 및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홍보 등이다.
아울러, 시청 각 담당부서에는 대중교통·관광시설·복지시설 등을 관할 지역을 대상으로 분야별 방역 및 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했다.
시는 일제방역의 날 이후에도 읍면동별로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분들께서 이동을 자제하고 코로나 차단에 동참해주시는 만큼 시에서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쪼록 가족과 친지,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연휴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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