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2020년 울산시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참가자 접수를 오는 10월 6일까지 연장하여 접수하기로 하였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의 올바른 정착과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과 지도자, 학교 및 기관 등을 격려하고 포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청소년단체(동아리), 지도자 등이며, 참가부문은 우수봉사자 개인부문과 우수학교 및 기관부문으로 각각 나뉜다.
제출서류는 ‘울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누리집(www.yesulsan.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bongsa15@hanmail.net)으로 발송하면 된다.
참가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고,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울산광역시장상 등 5개 부문 18개 수상자를 결정하여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포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지역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9년 울산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등 22개 상을 시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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