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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동부서 차량폭탄테러...민간인 4명사망 윤만형
  • 기사등록 2020-09-26 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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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북동부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 단체가 전했다. 시리아 북동부는 터키군이 장악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5일(현지시간) 북동부 국경도시 라스 알-아인 인근 탈 할라프 마을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4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터키군은 국경도시 탈 아브야드와 라스 알-아인 사이 120㎞ 구간을 점령하고 터키-시리아 국경에서 30㎞ 밖으로 YPG가 철수하는 조건으로 군사작전을 중단했다.


그러나 시리아 북동부에서는 터키에 반감을 가진 반터키 세력의 공격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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