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은 추석 명절을 前·後하여 체계적인 해양안전사고 예방활동과 기능별 특별 대책 전개로 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9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점검 및 홍보활동 기간을 거쳐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낚시어선, 유선이용객 및 연안 행락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상악화 시 출항을 통제하고 방파제, 갯바위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장소에서 낚시를 하는 행락객 대상으로 사고예방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울산해경은 음주운항·과승·영업구역 위반 등 낚시어선 위반행위 및 불법어업, 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단속도 펼칠 예정이다.
울산해경은 “해양 아전관리 특별 대응 기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해양사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울산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박 운항자를 비롯해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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